[앵커]충북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여전히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충북 괴산에서는 괴산댐이 한때 월류해 괴산과 충주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우 기자![기자]네,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나와 있습니다.[앵커]괴...
충북 괴산에서는 괴산댐이 한때 월류해 괴산과 충주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괴산댐 월류로 하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충북 지역에 쏟아진 비로 오늘 새벽 6시 반쯤 괴산댐에서 물이 넘치는 월류가 발생한 건데요.다행히 조금 전부터 괴산댐의 월류 현상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괴산댐의 월류로 괴산군, 칠성면 주민 750여 가구 1,30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동승자 1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또 하상도로와 세월교 등 112곳이 통제됐습니다.관계 당국은 고립 우려가 있는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는 출입을 자제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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