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려인 동포-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육 강화한다' 고려인_한국어_교육 이재환 기자
충남도는 26일"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동포가족의 증가에 따라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도민의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어울림 사업에는 총 15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한국어 교육은 기존 외국인 가정에서 다문화 가족과 고려인 등의 동포가족까지 확대된다. 관련 사업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전환된다.
한국어 교육과 관련해 충남도 관계자는 이날 와 한 통화에서"한국어 교육의 경우 그동안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이었다. 대상자도 외국인 가정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다문화 가정과 동포가족도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다문화가족의 자녀는 만 6세 이하 6158명, 만 7∼12세 6681명, 만 13∼15세 2630명, 만 16∼18세 1289명 등 총 1만 6758명으로 지난 2010년 6953명에 비해 1.67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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