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내리기 시작한 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진 충남에선 오늘(14일) 새벽 트럭이 물길에 휩쓸려 떠내려가..
다시 내리기 시작한 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진 충남에선 오늘 새벽 트럭이 물길에 휩쓸려 떠내려가면서 두 명이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피해 상황, 박현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이거 완전히 아수라장, 아수라장. 아이고. 이거 대책이 안 서네.]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와 동승자 1명도 실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 : {어떻게 신고가 들어왔던 거예요?} 차 안에 두 명이 이제 고립되어서 떠내려갈 것 같다는 신고가…]소방 당국은 소방관 220명과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주변 하천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기 소방 당국은 70명을 동원해 반경 5.5km 구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청라면 등에서는 논 30여㏊에 물이 들어찼고 청양의 멜론 비닐하우스 10여㏊도 물에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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