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는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도 함께 인정하기로 했다'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청사 외부에 설치된 입국자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정부는 23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사전 검사 방식을 PCR뿐 아니라 신속항원검사의 음성확인서도 인정하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다. 영종도=연합뉴스
해외에서 PCR 받기 쉽지 않다13일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지금까지 입국 전 검사방법으로 48시간 이내 시행했던 PCR 음성확인서만 인정해왔으나, 23일부터는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RAT 음성확인서도 함께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해외에도 RAT로 PCR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고, 외국에서 PCR 검사를 받기 어렵거나 상당한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중국, 베트남,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뉴질랜드 등은 RAT와 PCR를 함께 인정한다. 단, 일본과 인도네시아처럼 여전히 PCR만 인정하는 국가에 다녀올 때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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