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임산부 도움 요청에…경찰 '관할 아니다' 외면
민영규 기자=부산에서 출산이 임박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병원에 가던 남편의 도움 요청에 경찰이"관할 지역이 아니다"라며 외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그러나 도로가 정체될 조짐이 보였고, A씨는 급한 마음에 차를 세우고 앞에 정차한 경찰 순찰차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이 때문에 A씨는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었고, 아내의 통증이 심해지자 112에 도움을 요청했다.A씨는 어쩔 수 없이 계속 운전하다가 광안대교에서 끼어들기 단속을 하는 경찰관을 발견하고 세 번째로 도움을 요청했고, 이때부터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산부인과로 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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