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26일 오전 현재 서울에서 청계천 등 4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임귀주 기자=서울 청계천에 가로 놓인 광통교는 신덕왕후 능에 있던 병풍석을 사용해 만들었다. 2017.6.8시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26일 오전 청계천과 성북천, 정릉천, 우이천 등 4개 하천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과 시에 따르면 서해안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으로 인해 이날 오전 7시 10분 기준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서울 강동구에는 21.5㎜의 비가 내렸다.시는 모든 소속 부서와 기관에 호우예보에 따른 상황을 전파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공문을 보냈다. 문자 발송과 SNS를 통한 상황 전파도 이뤄지고 있다.또 비가 오기에 앞서 비를 모으는 빗물받이 6만7천282곳을 청소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강남역 등이 침수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막힌 빗물받이가 지목된 바 있다.현재까지 방재시설은 가동되지 않았고 피해 상황도 보고된 바 없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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