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행에 女화장실 촬영까지…성비위 경찰 2명 재판행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서 경감 A씨는 후배 여성 경찰관 B씨를 차량 등에서 5차례 추행해... 성범죄 성추행 경찰 불법촬영 후배 경찰서 성비위

23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서 경감 A씨를 지난 8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B씨는 A씨가 다른 경찰서로 인사 이동한 뒤, 지난해 본청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C씨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서초구와 경기 안양시에 있는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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