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통행량 667만대 전망···작년보다 25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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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체 이동 인원도 전년대비 8% 증가 추석 당일 통행량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 40%는 연휴에 여행 예정…10%가 해외여행

길어진 추석 연휴로 인해 올해 추석 당일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25만대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귀성 출발일로는 추석 전날인 10월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 귀경 출발일로는 8일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의 ‘2025년 추석 통행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통행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은 지난해 652만대보다 2.

3% 증가한 667만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민 991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체 연휴기간 이동하는 인원도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총 321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2973만명보다 8.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긴 연휴 기간 이동인원이 분산돼 하루 평균 이동은 지난해보다 2% 감소한 775만명으로 전망된다. 응답자의 84.5%가 승용차를 이용해 이동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귀성 출발일은 추석 전날인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로 조사됐다. 각각 14.8%의 응답자가 해당 날짜에 귀성길에 오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귀경 선호일로는 추석 이틀 뒤인 8일 수요일이 꼽혔다. 16.4%의 응답자가 이날 귀경할 것이라고 답했다. 국민의 40.9%는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중 89.5%는 국내 여행을, 10.5%는 해외 여행을 다녀올 것이라고 답했다. 국토부는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74개 구간을 ‘교통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차량우회 등을 안내해 혼잡도를 줄일 방침이다. 이동 편의를 위해 추석 전후 4일간인 10월4일부터 10월7일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아울러 공항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출국장을 최대 60분 조기 개장한다. 또 인천공항 1터미널 주요 포털에 실시간 대기상황을 공개한다. 공항 및 여객선 터미널의 임시주차장도 확보한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 해 달라“며 “승용차를 운전해 이동하는 경우에는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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