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속전투기 KF-21 4호기도 비행 성공…첫 복좌 시제기(종합)
시제 4호기는 이날 오전 11시 19분에 이륙해 11시 53분에 착륙했다. 조종간은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 전승현 소령이 잡았다.KF-21 시제 4호기는 단좌기인 기존 시제기와 달리 조종석이 전·후방석으로 구분돼 조종사 2명이 탑승하는 복좌기다.전방 동체 부근에 조종석이 추가됨에 따라 내부 연료탱크 공간 등이 일부 변경되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단좌기와 동일한 형상이다.
시제 4호기 도장은 3호기와 마찬가지로 수직 꼬리날개 부분에 4대의 비행기가 동시에 하늘로 솟아오르는 도안이면서, 항공기의 상승 형상이 유색이란 점이 다르다.KF-21은 작년 7월 19일 최초 비행에 성공했고 지난달 17일 초음속을 돌파했다. 최초 비행 후 7개월간 110여 회 시험비행을 진행했다.KAI에 따르면 KF-21은 쌍발엔진을 탑재하고 저피탐 기술이 적용됐다. 동체 길이 16.9m·폭 11.2m·높이 4.7m로 F-16 전투기보다 크고 F-18 전투기와 비슷한 크기다.[방위사업청 제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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