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정상 “새로운 시대” 선언안보 협의체 제도화 토대 마련 북핵 대응 강화·중국 견제 적시‘...
캠프 데이비드서 한·미·일 정상회담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헤이거스타운 지역 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이날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캠프 데이비드서 한·미·일 정상회담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1994년 첫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 이래 3국 회담만을 위해 세 정상이 모인 건 처음이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서는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를 연내 구축·가동하고, 3국의 공동 방어훈련도 연례적으로 실시한다. 세 정상은 한국의 국군포로 문제 해결 추진 의지와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추진’에 공통 인식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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