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는데다 근처에 상가와 학원까지 많아서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봉이 서 있었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그런데 바로 옆으로 내리막길에서 대형 트럭이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그대로 인도로 돌진해 상가를 들이받습니다.트럭은 이 내리막길을 지나 맞은편 상가 건물과 그대로 충돌했는데요.
트럭을 몬 60대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는데, 다리와 가슴을 다쳤습니다."다른 날보다 조금 늦게왔는데 만약에 왔더라면 엄청난 사고가 났겠죠. 평소에는 엄청 많이 다녀요. 애들이랑 차들도 그렇고‥"사고가 난 곳에서는 3개월 전에도 8살 초등학생이 등굣길에 차에 치여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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