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은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등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홍남표 창원시장 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후보 매수)로 항소심 에서 당선무효 형을 받은 가운데,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홍 시장은 18일 항소심 인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제1형사부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홍 시장은 19일 창원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억울하다'라며 대법원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석고대죄하고 당장 사퇴하라' 더불어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송순호)은 19일 오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사필귀정. 홍남표 시장은 창원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시장직에서 당장 사퇴하라'라고 촉구했다. 항소심 선고에 대해, 송 위원장은'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모든 일은 반드시 올바르게 돌아가게 돼 있다'라며' 항소심 재판부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022년 11월에 기소되었고, 18차례 공판 끝에 지난 2월 1심 판결이 나왔다.
이를 언급한 송 위원장은'통상 선거법은 6개월 내 선고를 규정하고 있지만 홍시장의 경우 해를 두 번이나 넘겼고, 임기의 2/3를 훌쩍 넘겼다'라고 비판했다. '재판으로 인한 시정공백'을 지적한 송 위원장은'창원시정 2년 6개월은 암울했다. 경제는 침체되고 민생은 파탄 났으며, 자영업자들은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인구까지 감소하여 급기야 특례시 지위까지 잃을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특례시 창원시민들의 자존심이 바닥까지 내려 앉았다'라고 했다. 송순호 위원장은'홍남표 시장은 더이상 창원시정을 혼란에 빠뜨리지 말라. 진정으로 창원시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창원시민의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시장직을 사퇴하라'라며'사퇴만이 비정상적인 창원시정을 정상으로 돌리는 길이며, 창원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다'라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홍남표 시장은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겠다는 허황된 꿈이 있디면 지금 당장 접으시길 바라고, 또한 재판으로 시간을 벌어 4년 임기를 채우겠다는 심산이라면 그 추악한 욕심 또한 접기를 100만 창원시민의 이름으로 엄중하게 명령한다'라고 덧붙였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선민후사로 결자해지하라'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김은형)는 하루 전날'선민후사로 결자해지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시장직 당선을 위해 매관매직을 한 것이며, 법원은 이를 판시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스스로 결단하라'라고 했다. 이들은'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연 학연을 빼고 나면 그 어떤 공헌, 검증 없이 100만 도시 수장으로 선출된 이력의 소유자이다. 당선 이후 시정 운영에서도 존재감,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선거법 위반 재판으로 시민의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홍남표 창원시장의 정치적 편향성은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 24회째 이어져온 창원통일마라톤대회 지원예산을 특별한 근거와 이유 없이 전액 삭감하였다'라며'시의회 요청을 이유로 들었지만, 정치적 편향에 따른 예산 삭감임을 시민사회는 비판하고 있다. 윤석열 내란에 따른 '탄핵 소추안 가결'에 대해 '유감'이라 표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변명'이 아닌 '궤변'으로 더 거센 항의에 부딪혔다'라고 전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홍남표 창원시장의 등장과 당선, 재임 기간 우리 창원시민들은 겪지 않아도 될 많은 문제들에 맞닥뜨렸다. 그리고 창원시민으로서의 자부심에 상처를 입었다'라며'행정력 부재, 정치적 편향, 사법적 심판까지 우리는 이러한 단체장을 바라지 않는다. 당신의 욕심을 위해 시정이 휘둘려서도 안된다. 시민들에게 사죄하라. 그리고 겸허히 수용하고 정리하라'라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당선무효 사퇴 민주당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법원, 이재명 대표에 소송기록통지서 국회로 직접 전달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로 직접 전달하게 되었다.
Read more »
김충섭 김천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 판결 확정김충섭 김천시장의 당선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무효가 됐다. 대법원은 김 시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 시장은 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며, 직위를 상실하게 됐다.
Read more »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매수 혐의 항소심 징역형 선고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후보 매수 혐의로 항소심에서 6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는 공모 관계로 인정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Read more »
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 소송기록접수통지서 국회로 특별송달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이 대표의 새 주소로 발송했으나 실패하자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로 특별송달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표는 항소 이후 소송기록 통지에 응하지 않는 등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Read more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유죄 판결에 대법원 상고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유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대법원 상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항소심 판결에 대해 '1심 판결과 달리, 고발인이 의도적으로 기획하여 선별적으로 제시했던 증거와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고발인과 주변 이익 공동체 한 두 사람의 진술만을 근거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법부를 존중하고 믿으며, 제가 해야 할 임무는 성심을 다해 진실이 무엇인지를 설명드려야 한다'고 말하며, 대법원 상고를 통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ad more »
법원, 이재명 대표 국회 전달소송기록접수통지서서울고등법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소송기록접수통지서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로 직접 전달. 법원은 이 대표의 새 주소를 찾아 인편을 통해 전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