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두 장을 보겠습니다. 이건 지난주 국민의힘 지도부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오늘(1일)입니다. 집권 석 달도 안 된 여당의 지도부..
사진 두 장을 보겠습니다. 이건 지난주 국민의힘 지도부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오늘입니다. 집권 석 달도 안 된 여당의 지도부가 와해됐습니다. 텅 빈 자리엔 여러 '목적성'이 담겨 있습니다.오늘 오전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예고했지만 당연직 최고위원인 성일종 정책위의장만이 참석했습니다.
[양금희/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비대위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신속하고 그리고 당헌·당규에 맞춰서 잘할 수 있도록…][전주혜/국민의힘 의원·초선 운영위원 : 저희는 지도부의 의견에, 결정에 적극적으로 저희는 공감하는 입장이고요. 특별히 저희가 이견이 있지는 않는 상황입니다.]국민의힘 115명의 의원 가운데, 89명이 참석했습니다.[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현재의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다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양금희/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정적인 당 운영과 비상상황 해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둘 수 있다… 극소수의 의원님들을 제외하고 모두 동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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