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훈련 했는데…우상혁·전웅태 아쉬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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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훈련 했는데…우상혁·전웅태 아쉬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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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남자 높이뛰기 7위전, 남자 근대5종 6위동반 수상 약속 못 지켜김홍열도 메달 획득 실패

우상혁과 전웅태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2018년부터 우정을 쌓아온 두 선수는 함께 메달을 목에 걸고 폐회식에서 만나자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2020 도쿄 대회에서 2m35㎝를 넘어 4위를 차지했던 우상혁은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우승, 2022년 실외 세계선수권 2위, 지난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등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유력 메달 후보로 꼽혔다. 우상혁은"잘 되지 않는 날에도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내 능력이 부족했다. 파리올림픽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쉬운 마음이 크다. 나를 위해 희생한 감독님께도 메달을 선물로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좌절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우상혁은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답게 환하게 웃은 그는 4년 뒤 로스앤젤레스 대회에서 마지막 불꽃을 피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또 한 번 좋은 자극을 받았다. 파리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내 점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33세의 나이로 시상대에 오른 무타즈 에사 바르심처럼 LA 대회에서는 멋지게 날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될 놈'이 돼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하루 12시간 넘게 진행되는 지옥 훈련을 견뎌냈던 전웅태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고개를 숙였다.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눈물을 참지 못하고 한참을 흐느낀 전웅태는"기대에 부응하고 싶어 정말 열심히 했는데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욕심을 부리다가 미끄러진 것 같아 응원해준 국민께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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