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1년 만에 첫 對중국 경상적자…對미국 흑자는 사상최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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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1년 만에 첫 對중국 경상적자…對미국 흑자는 사상최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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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지난해 중국과의 경제적 거래에서 21년 만에 처음 적자를 봤습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2년 지역별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298억3천만달러 흑자로 2021년 대비 흑자 폭이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거래 상대 국가별로는 대미국 경상수지 흑자가 1년 새 455억4천만달러에서 677억9천만달러로 48.9% 늘었다. 1998년 지역별 경상수지가 집계된 이래 가장 큰 대미 흑자 규모다.대미 본원소득수지와 본원소득수지 내 투자소득수지 역시 역대 1위 흑자로 집계됐다.기계·정밀기기,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상품 수출은 감소했지만, 상품 수입은 화학공업제품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상품수지에서 100억6천만달러나 적자를 봤다.대일본 경상수지의 경우 177억8천만달러 적자였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적자 규모가 약 20% 줄었다.유럽연합과의 거래에서는 70억4천만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냈다. 2012년 이후 10년 만의 흑자다.

석유·화학공업제품, 승용차 등을 위주로 상품수지 흑자가 1년 사이 101억3천만달러에서 131억4천만달러로 불었고, 배당 수입 증가로 본원소득수지도 23억달러 적자에서 18억5천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한국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특히 대중국, 대동남아 직접투자는 각 지역 금융계정이 집계된 2006년 이래 가장 많았다.작년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 증가액은 456억4천만달러로 2021년보다 감소했다.대미국 주식투자 증가 폭이 542억7천만달러에서 344억8천만달러로, 대EU 주식투자 증가 폭 역시 79억달러에서 4억6천만달러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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