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맞고, 밀접접촉도 이겼는데…또 불안 떠는 '네버 코비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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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맞고, 밀접접촉도 이겼는데…또 불안 떠는 '네버 코비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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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코비드족뿐 아니라 기존 완치자도 안심해선 안됩니다.\r네버코비드족 코로나 코로나19

8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코로나19가 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공식 판단을 내놓고,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여부 등 방역조치를 다음 주에 발표할 계획이다.연합뉴스'네버 코비드족' A씨의 얘기다. 지난 2년간 가족들이 차례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는 와중에도, A씨는 그때마다 음성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를 빗겨 나갔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불안감에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녔다는 그는 "올해 초 2차 접종을 받았는데 아직 효과가 남아 있을지 의문"이라며 “유행이 끝난 줄 알아 추가 접종을 미뤘는데, 다시 맞아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40대 왕모 씨도 확진자와 수차례 밀접 접촉을 했지만 코로나19 감염을 피해왔다. 가족 모두 3차 접종을 마쳤지만, 그는 불안감에 떨고 있다. 왕씨는 “어차피 걸릴 거면 일찍 걸렸어야 했나 싶다”며 “요즘 사무실에서 가장 열심히 마스크를 쓰는 편이다. 부모님부터라도 먼저 4차 접종을 해야 하나 걱정”이라고 했다.전문가들은 감염으로 인해 생긴 면역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경고한다. 네버 코비드족뿐 아니라 기존 코로나19 완치자도 안심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으로 인한 면역 효과도 12주가 지나면 백신 유도 면역과 똑같이 효과가 감소한다”며 “백신 3차 접종은 지난해 12월에 많이 이뤄졌고, 국내에서 오미크론 등 변이는 지난 2~4월 유행했다. 최근 다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됐고, 거리두기 완화와 해외여행 해제 등이 맞물리면서 감염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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