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사흘 남겨둔 지난 8일 오후 2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등촌사거리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강서를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이렇게 외쳤다. 다음 행선지로 발걸음을 바쁘게 옮기던 진 후보는 지난 6~7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 대해 '김태우 후보 재공천을 비롯해 국민의힘에 대해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한 분들이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한 것 같다'고 했다. 민주당 강선우(서울 강서갑) 의원이 진 후보 옆에서 '11일은 1번 찍는 날입니다'라며 목청을 높였다. - 안심구청장,경찰,김태우 후보,강서구청장,보궐선거,강서구청장 보궐선거,진교훈,치안 행정,민주당,더불어민주당
“안심구청장, 진짜 일꾼 누구입니까.”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사흘 남겨둔 지난 8일 오후 2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등촌사거리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강서를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이렇게 외쳤다.유세 차량에선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기호 1번 진교훈”이라는 가사의 트로트 노래가 흘러나왔다. 진 후보 캠프의 관계자들은 ‘처가에는 고속도로, 국민에겐 핵 오염수’ ‘구민 혈세 40억! 선거비용 책임져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번 뽑아요. 진교훈, 진교훈, 진교훈”을 외쳤다.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운 민주당의 선거운동 기조가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다음 행선지로 발걸음을 바쁘게 옮기던 진 후보는 지난 6~7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 대해 “김태우 후보 재공천을 비롯해 국민의힘에 대해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한 분들이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한 것 같다”고 했다. 22.65%라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에 대해선 “윤석열 정부를 신망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남자 축구 대표팀 ‘AG 3회 연속 금메달’ [항저우AG 화보]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에서 역전승으로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Read more »
발전회사, 재정건전성 내세워 신재생 투자 7591억 또 줄인다‘2022~2026 재정건전화 계획’ 올해 또 수정신재생 투자 축소로 지출 감축 43.3% 충당기후위기 대응 위한 에너지 전환 역행 비판
Read more »
[단독] 발전회사, 재정건전성 내세워 신재생 투자 7591억 또 줄인다‘2022~2026 재정건전화 계획’ 올해 또 수정신재생 투자 축소로 지출 감축 43.3% 충당기후위기 대응 위한 에너지 전환 역행 비판
Read more »
불꽃축제 한강변 빼곡…안전 우려에 인파관리 앱도 등장주최자 한화, 인파관리 앱 개발·안전인력 16% 확대곳곳 경찰…인파위험 우려한 이들 카페·숙소 택하기도
Read more »
[자막뉴스] 답이 안 보인다...한국 경제 짓누르는 현상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로 인한 충격은 긴 추석 연휴 끝에 열린 우리 주식 시장을 크게 출렁이게 했습니다.안전 자산 선호가 더...
Read more »
일제강점기 목숨 걸고 우리 말과 글을 지킨 사람들[대전현충원에 묻힌 이야기] 조선어학회 사건 33명 중 10명이 대전현충원에 안장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