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지역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17일 오전까지 최대 400㎜가량의 많은 내리면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주민 1천여명이 대피를 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소방청이 17일 오전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새벽 3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청이 17일 오전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새벽 3시59분께 충남 서산시 석남동 한 도로에 있던 침수 차량 안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전날 저녁 7시4분께 경기도 오산시에선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차량을 덮쳐 40대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다. 충남 서산과 부여에서는 저체온증과 손 찢어짐 부상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3개 시·도와 5개 시·군에선 1070명이 친인척집이나 마을회관, 경로당, 학교 같은 시설로 대피했다.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도 확대됐다. 충남, 세종, 경기, 충북 등 16곳엔 산사태 경보가 내렸다. 대전, 경기, 충북, 충남, 경남, 강원 12개 지역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우로 운송·시설 통제도 확대됐다. 목포~홍도, 격포~위도, 군산~어청 등 31개 항로 여객선 39척의 발이 묶였다. 북한산·지리산·속리산·월악산 등 국립공원 15곳 374개 구간, 둔치 주차장 69개소, 야영장·캠핑장 4곳, 지하차도 12개와 도로 8곳, 하천변 90구역, 징검다리 6개소, 등산로 등 35개 시설이 통제된 상태다.중대본은 충청 지역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짐에 따라 17일 새벽 4시부터 비상근무 수준을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리고 호우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중대본은 “19일까지 충청권과 경기 남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시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상황을 공동으로 관리,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수뢰 후 부정처사’ 고발건, 김건희 특검으로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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