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도 넘었지만, 토너먼트 징크스에 또 발목잡힌 일본 일본축구 승부차기 모리야스하지메 크로아티아 16강징크스 이준목 기자
큰사진보기 ▲ 5일 카타르 도하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일본 대 크로아티아 경기 승부차기에서 일본의 1번 키커 미나미노 다쿠미가 실축한 뒤 셔츠로 얼굴을 가리며 슬퍼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강호 스페인과 독일을 상대로 승리하며 이변을 일으켰던 일본은 이날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끝내 승부차기에서 패배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6강에서 월드컵을 마감했다. ⓒ 연합뉴스일본은 12월 6일 카타르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정규시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1-3으로 석패했다.앞서 호주는 4일 아르헨티나와 16강전에서 1-2로 패했다. 뒤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한국도 브라질을 상대로 1-4로 완패하며 AFC 소속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나선 아시아 국가들이 모두 퇴장하게 됐다.
큰사진보기 ▲ 일본 상대 동점골 넣고 기뻐하는 크로아티아의 페리시치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반 페리시치가 5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일본전 경기 후반 10분에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전반전에 일본의 마에다 다이젠에게 선제골을 내준 크로아티아는 페리시치의 동점골에 힘입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한 데 이어 승부차기 끝에 일본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 로이터/연합뉴스아시아팀의 월드컵 역대 최고성적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개최국 대한민국이 기록한 4강이다. 하지만 원정에 국한하면 아시아팀이 거둔 최고 성적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이 거둔 8강이었다. 당시는 참가국이 16개팀이어서 북한은 조 2위를 차지하고 8강에 곧장 올랐다.1982년에는 24개팀, 1998년부터는 현행 32개팀 체제로 본선 쿼터가 늘어나면서 '원정 월드컵 8강'은 아시아 팀들에게 마의 장벽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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