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 판매 수입 정치자금에 포함 정치자금법 개정안 대표 발의
정치자금법 개정안 대표 발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정치자금을 모으는 폐해를 막기 위해 6월 23일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소위 ‘수입 초과 지출’ 의혹을 겨냥한 개정안이다.앞서 김 후보자는 최근 5년 동안 수입을 넘어서는 지출과 관련해 경조사, 출판기념회 등을 통한 현금 수입이 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주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재산 신고를 누락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현행법상 출판기념회 수익은 정치자금으로 분류되지 않아 신고 및 공개 의무가 없다. 공직선거법에 있는, ‘선거일 9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출판기념회를 열지 못한다’는 규정을 제외하면 출판기념회에 대한 제약은 사실상 없다. 이에 출판기념회가 국민의 감시망을 피해 과외 소득을 은밀하게 올리고 사용할 수 있는 통로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출판물 판매 수입을 정치자금으로 포함 △출판기념회 개최 시 선관위 신고 의무 부여 △정가 이상 판매 금지 및 1인당 10권 제한 △30일 이내에 수입과 지출 내역 보고 등 내용이 담겼다. 주진우 의원은 “지식과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한 출판기념회가 정치자금의 불법적·편법적 조달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신고 절차만 법에 담아도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2020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공식적으로 신고한 수입은 세비 약 5억1000만원과 사업소득·기타소득 약 1420만원 등 총 5억2000만원 수준이다. 다만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김 후보자의 지출은 13억원에 달한다며 자금 출처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고 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주진우 “국회의원 아빠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스폰서 정치의 말로” 김민석 비판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해 “국회의원 아빠 ...
Read more »
주진우 “김민석, 현금 6억원 집에 쟁여놔”···사퇴·이 대통령 사과 요구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김 후보자가 경조사와 출판기념회에서 수억원대 현금을 받고 재산 등록...
Read more »
“주진우 청문회 하자는 얘기도 나와” 민주당 역공…국힘 “그럴거면 총리로 지명해라”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도덕성 의혹을 적극 제기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역으로 도덕성 의혹을 제기하며 방어를 이어갔...
Read more »
주진우 “조국·이화영·김용 ‘사면 불가’ 약속해주면 법무장관 수락···덕담 감사”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자신을 법무부 장관으로 추천한다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조국(전 조국혁신당 대표), 이화영(전 경기도...
Read more »
김민석, ‘주진우 청문회’ 주장에 “국민 검증 받을 좋은 기회 얻길” 역공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0일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적극 제기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국민...
Read more »
주진우 “제2의 김민석 없어야”···출판기념회 신고 의무 ‘검은봉투법’ 발의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제2의 김민석은 없어야 한다”며 ‘검은봉투법’이라고 이름 붙인 정치자금법...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