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초 학운위, 체험학습 '학교 절충안' 부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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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학운위, 학교는 '연 1회' 절충안 내놨지만... 교사-학부모 갈등 우려

현장체험학습을 두고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가 갈등을 빚어온 경기도 양주의 주원초등학교 논란이 조정은커녕 되레 커지고 있다. 학운위는 현장체험학습 횟수를 줄이려는 학교의 절충안을 부결시키고, 교육청에 시정명령을 요구키로 했다.

또 학운위는 학교가 학운위의 결정을 이유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시정명령을 관할교육청에 신청키로 의결했다. 이날 학운위의 심의는 2시간 가까이 계속되면서 교원위원과 학부모위원들 사이 격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초·중등교육법 제63조에 따르면, 관할청은 학운위의 심의·의결 결과와 다르게 시행하거나 심의·의결 결과를 시행하지 않을 때는 이에 대해 학교에 시정을 명할 수 있다. 따라서 주원초 학운위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시정명령을 신청하게 되면, 교육청은 학교에 학운위 결정을 따르도록 강제할 수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현장체험학습의 제도적 문제로 교사들이 감당해야 할 책임과 불안감이 컸기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학교의 절충안을 제안한 것"이라며"학운위에서 갈등과 분열이 아닌 학교구성원이 하나되기를 호소했지만 결국 부결돼 아쉽다. 교육청의 시정명령을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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