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여성이 기차를 운전하고, 객실엔 검사 복장의 남성들이 칼을 들고 있는 등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가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전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윤석열차’는 지난 7∼8월 진행된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이다. 작가는 고등학생으로 알려졌다.‘윤석열차’는 윤 대통령의 얼굴을 지닌 열차가 레일 위를 달리고, 조종석에는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여성이 타고 있다. 객실에는 칼을 든 검사 복장의 남성들이 줄줄이 타고 있다. 열차 앞에는 아이 등 시민들이 놀란 표정으로 달아나고 있다.https://news.khan.kr/jmGn“문화계 전체의 편향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실이다. 이런 건 가려내야 하는 게 만화박물관 전시 수준이 아닐까요?”라는 비판 글과 함께 “앞으로도 더 좋은 풍자로 사회현상을 낱낱이 고발해달라. 그림도 잘 그리고 풍자도 잘하고 멋지다’ 라는 지지 글도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은 올해로 23회째로, ‘윤석열차’는 카툰 부분 금상 수상작이어서 전시했을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며 “전시가 끝난 이후 모든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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