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았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우리 축구대표팀이 가나에 2대 3으로 졌습니다. 조규성 선수가 두 골이나 넣었지만 결국 가..
기대를 모았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우리 축구대표팀이 가나에 2대 3으로 졌습니다. 조규성 선수가 두 골이나 넣었지만 결국 가나에 한 골 더 내주면서 아쉽게 졌는데요. 지금까지 한 번의 무승부, 한 번의 패배를 기록한 우리 대표팀.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도전장을 낸 월드컵 원정 16강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10분 동안 코너킥을 좌우에서 7개나 유도하는 등 지난 우루과이전 때처럼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습니다.
프리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살리수가 선제골을 넣었고, 핸드볼 상황에 대한 비디오 판독이 이어졌지만 골은 그대로 인정됐습니다.흐름을 바꾼 건 후반 12분에 교체 투입된 이강인이었습니다.우리나라 선수가 월드컵 본선 한 경기에서 두 골 넣은 건 조규성이 처음입니다.이후 추가시간 10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이강인과 조규성이 차례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끝내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고, 마지막 코너킥 찬스마저 주심이 종료 휘슬을 불어 버리면서 경기를 끝낼 수밖에 없었습니다.이 과정에서 벤투 감독은 레드카드를 받았고, 규정에 따라 다음 경기인 포르투갈전에서 벤치에도 앉을 수 없게 됐습니다.포르투갈과의 3차전은 다음 달 4일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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