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활동 시작 이틀 만에 11만명을 돌파했다. 조 전 장관은 “정치활동 재개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관심은 점점 더 커지는 분위기다.
4일 조 전 장관의 유튜브 채널을 보면 구독자 수는 11만명을 넘어섰다. 전날 오전 3~4만명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7만여명이 증가한 것이다. 채널 이름도 ‘조국’에서 ‘조국의 서재’로 바꿨다.조 전 장관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글을 통해 “지난 4월 을 발간하면서 책 소개용으로 개설한 것”이라며 “여기에 ‘조국의 시간’과 7월 출간한 ‘가불선진국’ 관련 인터뷰 영상을 올렸고 신간이 나오면 관련 영상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자신을 둘러싼 일각의 정치 활동 재개 추측과 관련해선 “저는 재판받는 몸”이라며 일축했다. 그는 “이를 통하여 제가 정치활동을 전개하려는 것 같다는 황당한 추측 기사가 나온 모양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식구를 돌보는데 집중해야 하는 가장이다”라고 반박했다.앞서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전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이 확정된 바 있다. 정 전 교수는 지난 1일 낙상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조 전 장관 역시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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