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1위 자리를 지켜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나지 않겠다는 각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하파엘 레앙 등 선수들이 29일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사하니야 SC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포르투갈 대표팀은 30일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사하니야 SC 훈련장에서 한국전을 앞두고 이틀째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펠릭스 등 우루과이전을 뛰었던 주전 선수들은 실내에서 회복훈련을 했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12명만 모습을 드러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29일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현재 H조 1위인 포르투갈이 신경 쓰는 부분은 16강 대진표다. G조 1위가 유력한 국가는 브라질이고, 16강에서 G조 1위는 H조 2위 팀과 맞붙는다. 포르투갈은 1위 자리를 지킨 채로 16강에 진출해 우승후보 브라질을 피하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다. 산투스 감독은"브라질은 16강이 아니라 그 이후에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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