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110차례 흉기 휘둘러…부친에 살인예고 전화도 | 연합뉴스

과외앱을 통해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해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이 범행 당시 피해자를 흉기로 110회 이상 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재홍 기자=과외앱을 통해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해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범행 당시 피해자를 흉기로 110회 이상 찌른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지문 감식을 피하기 위해 관련 부위를 훼손하는 등 시신 곳곳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직전에는 아버지에게 전화해 살인을 예고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존속살인'을 검색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산지검은 최근까지 정유정의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정유정을 구속기소했다.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로,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이 법정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정유정, 범행 전 부친에 살인 예고 '재혼에 배신감 느껴''고등학생 자녀의 과외 교사를 구한다'는 거짓 정보로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 씨가 부친에 전화 통화로 살인을 예고한 사실이 26일 알려졌다.부산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송영인 형사3부장)은 정 씨가 범행 3일 전 아버지와 2시간 동안 통화하던 중 범행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큰일을 벌일 예정이고, 일을 저지...
Read more »

피해자 잔혹하게 살해한 정유정, 범행전 검색한 단어 | 중앙일보그는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110회 넘게 찌르는 잔혹함을 보였습니다. 정유정 살해 유기
Read more »

사과 안받은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혐의 70대 남성 징역 4년아내가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는 7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지난 2월 아내의 직장을 ...
Read more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연합뉴스■ 제주 한라산 최고 226㎜…본격 장마 시작에 전국 초긴장
Read more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연합뉴스■ 출제단계서부터 킬러문항 골라낸다…'공정수능 점검위원회' 운영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