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만 12일 5.88톤, 13일도 비슷한 분량
악취 비린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경남 창원 마산만 해안가는 최근 며칠 사이 죽은 정어리 사체가 물 위로 떠 오르면서 수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13일 현장 곳곳에 비린내가 퍼지고 있다.
육지로 올려진 정어리 폐사체는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수거된 정어리 폐사체는 소각 처리된다. 창원시는 정어리를 소각과 퇴비화를 계획했는데, 아직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아 먼저 일괄 소각하고 있는 것이다. 정어리는 죽으면 바닥으로 가라 앉았다가 하루 정도 지나서 물 위로 떠오른다. 정어리가 간혹 바닷물이 빠지면 해안가에서 수거를 하게 되는데, 이때 모래가 묻어 있기에 퇴비화를 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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