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시군과 협력 통해 R&D 사업비 확대(62억 원에서 → 82억 원) 지원
경기도는 20일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 연구소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55개 과제에 총 82억 5천만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개 사업, 45개 과제에 총 62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 바 있어 전년 대비 예산이 33% 증액됐다.
지원 규모는 일반분야 18개 과제 최대 1억 원, 시군 17개 과제는 참여 9개 시군에 위치한 경우 해당 시군에서 추가로 5천만 원을 지원해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9개 시군은 용인, 고양, 남양주, 파주, 이천, 포천, 여주, 동두천, 가평 등이다.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신규 설립했거나 다른 지자체에서 경기도로 이전한 지 3년 이내인 기술 기반 기업을 선정해 초기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선정된 10개 과제에 연간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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