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장관 부활·30대 장관·김건희 역할…윤 대통령에 쏟아진 원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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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문 정부에서 잘하지 못한 것들을 이제부터라도 윤 대통령이 제대로 챙겨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공통으로 냈습니다.윤석열대통령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함께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잘하지 못한 것들을 이제부터라도 윤 대통령이 제대로 챙겨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공통으로 냈다.

이날 오찬에는 황 전 부총리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등 국민의힘 상임고문 32명 중 20명이 참석했다. 도시락 오찬으로 진행된 비공개 식사에서 참석자들이 나이·경력순으로 한 사람씩 돌아가며 윤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첫 발언자였던 신경식 전 헌정회장은 “윤 대통령이 당 출신이 아니라 당과는 선거 때 같이 하는 것으로만 생각할 줄 알았는데 ‘우리 당’이라고 해 줘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다”고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화답했다. 그는 이어 “과거에는 대통령이 당 총재를 겸하니 총재 비서실장을 두고, 청와대 수석 회의에도 참석시키고 했다”면서 “지금 그렇게 할 수는 없지만 정부조직개편을 통해 정무장관을 부활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했다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당과의 활발한 소통을 당부한 발언이다.

황우여 전 부총리는 오찬 후 중앙일보 통화에서 “나까지는 마이크가 돌아오지 않아 평소 생각 몇 가지를 쪽지에 써서 전했는데, 그중 하나는 ‘30대 장관을 키우시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대 지도자로서 혼자 뛰려니 너무 힘들어 보인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YS 키즈’를 키웠듯, 윤 대통령이 30대 지도자군을 지금부터 만들면 그들이 경쟁과 균형을 거쳐 장래에 나라에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쪽지에 써 이진복 수석에게 건넸다는 것이다.외교·안보·역사 분야에도 원로들의 제언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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