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령지 합병 투표 종료…'러 탈출' 16km 차량 행렬 포착 SBS뉴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의 러시아 영토 편입을 위한 주민 투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러시아 측은 90% 넘는 찬성률을 예상하고 있는데, 나토와 서방은 이 투표를 '사기'라고 규탄하며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 동원령이 내려진 러시아를 탈출하는 모습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장악한 돈바스 지역과 자포리자, 헤르손 등 4개 주에서 닷새간 실시된 러시아 영토 편입 주민 투표가 모두 끝났습니다.러시아는 투표로 이 지역을 정식으로 자국령으로 선언한 뒤에는 이 지역에 대한 공격을 러시아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고 못 박았습니다.이와 관련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EU는 이번 투표를"사기"라고 규탄하고 투표 관련자들을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런 가운데, 군 동원령을 피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조지아로 넘어가는 국경에 16km 차량 행렬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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