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위해 젊은층 공략이 절실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측이 젊은 셀럽의 지원을 필...
박성민 기자=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위해 젊은층 공략이 절실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측이 젊은 셀럽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 짚었다.
지난달 28일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 앞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상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는 연설을 하고, 바이든 대통령 대선 광고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로버트 드니로는 올해 80세이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 캐서린 한, 잭 블랙, 셰릴 리 랠프뿐 아니라 82세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도 참여했다. 할리우드 거물이자 전 영화 제작자인 제프리 캐천버그는 바이든 캠프 공동의장으로 활동 중이다.하지만, 정치 성향이 양극단으로 갈린 데다 가자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기에 일부 유명인, 특히 2030 세대 셀럽들은 정치를 기피하고 있다는 게 연예계나 정치 모금 분야 관계자들의 진단이다.LA에서 열린 모금행사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바이든 캠프 관계자들은 이날 모금행사를 젊은 유명인의 지지를 측정하는 척도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승리한 지난 2020년 대선 때 만큼은 젊은 지지층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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