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죄로 복역하다 만기 출소한 뒤에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45차례 절도를 이어 나간 상습 절도범이 검찰로 넘겨졌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금은방과 대형마트 등에서 45차례에 걸쳐 귀금속과 잡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올해 1월 교도소 만기 출소 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훔친 물건을 되팔아 현금화해 모텔과 찜질방에서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대전, 서울, 경주, 대구, 부산, 광주, 목포, 포항 등 전국을 무대로 범행했으며, 훔친 물품 액수는 6000여만원에 이른다.찜질방에서 붙잡힌 절도 피의자. 사진 대전경찰청A씨는 올해 1월 교도소 만기 출소 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훔친 물건을 되팔아 현금화해 모텔과 찜질방에서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많은 귀금속 매장에서는 피해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다.김지혜 기자 [email protected]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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