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62일 만에 탑승 시위 재개…오후에도 이어진다 SBS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이 오늘 오전 두 달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시위를 벌였는데, 오후에도 탑승 시위가 이어집니다.전동차에 오르려는 전장연 활동가들과 이를 막는 지하철 보안관들과 경찰이 뒤엉켰습니다.서울시가 진행하는 탈시설 장애인 전수조사와 추가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수급자 조사 등이 전장연을 향한 '표적조사'라는 게 이들 주장입니다.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이들을 막아서면서 출근시간대 전동차 탑승엔 실패했습니다.
오후 2시에도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다시 탑승 시위를 이어갈 예정인 전장연은 내일까지 승강장에서 노숙 투쟁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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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오세훈 시장 대화나서 달라”박경석 전장연 공동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직 서울시로부터 대화 약속에 대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오전 8시로 예고된 시청역 지하철 탑승 시위는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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