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인상 임박…'내년 말엔 4인 가구 월 6만원 낼 수도'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이렇게 채권을 찍더라도 한전 부실이 더 심해지는 걸 막는 임시방편일 뿐, 적자를 줄일 해법은 못 됩니다. 이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초부터 전기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가스와 난방요금도 줄줄이 오를 수 있어서 서민들의 겨우살이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정진순/서울 응암동 : 아이들한테 올해는 다 내복 입고 살아야 한다고 얘기했거든요.
전기장판은 4개를 쓰고 있는데 될 수 있으면 안 틀고 이불을 더 깔고…][정진순/서울 응암동 : 식대도 그렇지만 공과금…모든 면에 물가가 다 올랐잖아요. 옷을 하나 사는 것도 부담스럽고…]한전채를 더 찍게 해주는 법안에 여야가 합의했지만, 올해만 30조원 넘을 걸로 보이는 적자를 줄이려면 큰 폭 인상이 필요하다는 게 한전의 입장입니다.적자가 쌓인 건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인 LNG 가스와 유연탄 가격은 올해 두 배 이상 올랐기 때문입니다.평균 전력을 쓰는 4인 가구의 전기요금은 현재 한달에 4만2천원 정도인데, 연료비 상승분을 다 반영하면 내년말엔 6만원에 육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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