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윤석열 정부의 내란사태를 규탄하며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에 1만5225명의 교사들이 동참했다. 교사들은 정부의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 비판하며, 윤석열을 즉시 퇴진시키고 그의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관계자에 따르면 시국선언 에 동참한 교사는 1만5225명으로, 전체 조합원의 약 37% 정도다.교사들은 발표한 시국 선언문 제목은" 윤석열 이 대통령인 나라에서 더 이상 정의를 가르칠 수 없다"이다.
이어 교사들은"이루 말 할 수 없이 참담하고 비통하며, 진작 대통령을 끌어내리지 못한 어른으로서 부끄러울 뿐이다.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존재하는 나라에서, 교사들은 더 이상 정의를 가르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반헌법적인 행위를 저지른 윤석열이 어째서 여전히 대통령인지 학생들이 묻는다면, 우리는 교사로서 어떻게 답해야 하는가? 그저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하고 비통하며, 진작 대통령을 끌어내리지 못한 어른으로서 부끄러울 뿐이다.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존재하는 나라에서, 교사들은 더 이상 정의를 가르칠 수 없다.계엄은 군사독재 정권이 권력의 연장을 위해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수단이다. 지난 44년 간 계엄이 선포되지 않았던 이유는, 우리 사회가 폭력이 아닌 평화에 기반한 권력 분립과 민주화 정신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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