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미팅 앞두고 관망심리 유입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해 양자컴퓨터 관련주 일제히 ‘들썩’ 23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발표
23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발표 코스피가 잭슨홀 미팅,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2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1% 하락한 2505.5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21일 이후 이틀 연속 이어온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7% 하락한 882.87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89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942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15억원, 78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528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유입되며 국내 증시가 부진했다”며 “특히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연동된 흐름으로 코스피가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지수가 불안정한 흐름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테마주가 활성화됐다”며 “일부 초전도체 관련주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맥신에 이어 양자컴퓨터 테마도 부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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