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체육 정책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어 온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장현구 기자=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체육 정책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어 온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위기에 봉착한 한국 체육을 살리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금세 흘러갔다"는 장 차관은"폭넓게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게 예전과는 조금 달라졌으며 '이제는 어떤 일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가' 그런 것들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다"고 행정가로 지낸 1년을 돌아봤다.2008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로 세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1개씩을 따낸 장 차관은 은퇴 후 용인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다가 2023년 7월 우리나라 체육과 관광 정책을 관할하는 문체부 2차관에 전격 발탁됐다.
그러면서"대한체육회가 너무 겸손하게 목표를 낮춘 것 아닌가 생각하는데 우리 선수들이 굉장히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목표로 제시한 금메달 5개보다 더 많은 금메달과 메달을 수확할 것으로 내다봤다.파리 하계올림픽 관련 발언하는 유인촌 장관 장 차관은 문체부의 예산 직접 집행이"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쉽다. 체육 정책과 관련한 문제는 문체부와 체육회가 서로 협력할 문제지 토론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부와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체육과 학생 운동부 활성화 방안을 본격 논의 중이라던 장 차관은"가령 이번 파리 올림픽에 우리나라 단체 구기종목 중 여자 핸드볼만 출전하는 것을 보며 밑에서부터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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