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주들 10명 중 9명 “원재료 가격 부담”...임차료·공공요금 비중도 커
8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3%대로 올라서는 등 고물가 시대에 외식 물가도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자장면과 김밥, 비빔밥, 칼국수 등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이 즐겨 찾는 외식 품목의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외식 업계에서는 가격을 올리는 주된 원인으로 식재료 비용 상승을 꼽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3년 2분기 외식산업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외식업체 3,000개를 대상으로 6월 15~29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외식업주 90.38%가 메뉴 가격을 인상의 이유로 '식재료 비용의 상승'을 꼽았다 조사 당시인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봐도 음식에 많이 쓰이는 생강은 지난해 대비 무려 109.4% 올랐으며, 양파 20.5%, 닭고기 13.7% 등 식재료들의 가격이 올랐다. 특히 생강은 7월 112.5%, 8월 118.2%의 높은 상승률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기요금의 경우, 정부는 지난해 2분기부터 매분기 인상을 단행했다. 총 5회에 걸친 전기요금 인상 규모는 ㎾h당 40.4원, 39.6% 수준이다. 실제로 8월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1.1%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 물가상승률은 전기·가스 요금이 인상된 지난해 10월 23.1%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20%대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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