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머리 물통에 집어넣은 '아동학대' 친부, 징역형 집행유예

United States News News

자녀 머리 물통에 집어넣은 '아동학대' 친부, 징역형 집행유예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nocutnews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1%

A씨는 세 자녀의 얼굴에 샤워기로 물을 뿌렸고, 특히 9살이던 큰 딸 B양을 수차례 때려 복숭아뼈를 부러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동학대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제4형사단독 김대현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특히 10대인 큰 딸 B양을 장기간 학대했다. A씨는 B양이 9살이었던 2014년,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B양의 다리를 수 차례 때려 복숭아뼈가 부러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자녀들의 머리를 물통에 집어넣는 식의 가혹한 학대를 일삼았다. B양과 둘째딸, 막내아들 모두 A씨로부터 물통에 머리를 집어넣거나 샤워기로 얼굴에 물을 뿌리는 학대를 당했다. A씨는 주로 자녀들이 말을 듣지 않거나 투정을 부릴 경우 훈육을 명목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김 판사는"범행의 수단과 방법이 정상적인 훈육의 일환이라고 도저히 볼 수 없을 정도로 가혹하다. 특히 B양에 대한 학대 행위는 성장과정 전반에 걸쳐 이뤄져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들이 극심한 정신적 충격과 공포를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피고인이 범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어린 자녀 두 명이 가정으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고 피고인이 구금될 경우 두 자녀를 부양할 사람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nocutnews /  🏆 18.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승려들 강남 한복판 집단폭행…오물 붓고 머리 찍어내렸다승려들 강남 한복판 집단폭행…오물 붓고 머리 찍어내렸다얼굴을 누른 채 바닥으로 끌고 갔습니다.\r강남 봉은사 조계종 승려
Read more »

머리 찍어내리고 발길질…강남 한복판서 승려들 '무자비한 폭력' | 연합뉴스머리 찍어내리고 발길질…강남 한복판서 승려들 '무자비한 폭력'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14일 서울 강남 한복판의 유명 사찰 앞에서 조계종 승려들이 자승 전 총무원장의 종단 선거 개입 의혹에 항의하...
Read more »

선관위, 지방선거 비용 허위 청구한 후보와 선거운동원 검찰 고발선관위, 지방선거 비용 허위 청구한 후보와 선거운동원 검찰 고발선관위, 지방선거 비용 허위 청구한 후보와 선거운동원 검찰 고발 6.1_지방선거 정치자금법 허위_청구 선거비용 보전청구 조정훈 기자
Read more »

자녀 머리카락 자르고 때린 친모에 징역형 집행유예자녀 머리카락 자르고 때린 친모에 징역형 집행유예효자손으로 딸의 머리를 때리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학대를 한 40대 친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공민아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Read more »

'여자 맞냐' 짧은 머리 초등생 신체 만진 60대 여교사 징역형 | 연합뉴스'여자 맞냐' 짧은 머리 초등생 신체 만진 60대 여교사 징역형 | 연합뉴스(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여자 맞느냐'며 머리가 짧은 초등학교 여학생의 민감한 신체 부위를 만진 60대 여성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10 18: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