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 관악구에서 강력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며 주민...
정부는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지속하고 CCTV와 비상벨 등 범죄예방 시설을 대폭 확충할 방침입니다.산속 등산로는 CCTV가 거의 없어 치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주민 우려가 커지자, 경찰이 순찰 강화에 나선 겁니다.[박인구 / 서울 관악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 흉기 소지자나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중심으로 살피면서 순찰하고 있고, 민·관·경이 협업을 해서 장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인파가 몰리는 지하철역 등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총기나 테이저건 등 과감한 물리력을 사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윤희근 / 경찰청장 : 경찰력, 기동대 인력 그리고 필요하다면 특공대까지도 운영할 생각이고요. 길거리에서 국민이 느끼기에 보일 수 있는 경찰 인력을 더 충원하겠다는 게 방향입니다.]또, 범죄 피해자에게 법률과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자 구호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특별 심의를 할 경우에는 지금도 액수의 제한은 없이 할 수 있게 되어 있고요. 그런 차원에서 최근에 서현역 피해자에 대해서는 검찰이 일단 지급보증을 한 이후에 거기에 맞춰서 지급하려고 합니다.]YTN 황보혜경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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