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언주 토크콘서트 열리는 부산으로 ‘대사면’ 혁신안 관철 뒤 통합행보 보폭 넓혀
최근 혁신위 1호 안건으로 이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에 대한 당내 대사면을 관철시킨 뒤 통합 기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에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과 부산 경성대에서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대한민국의 미래, 정치혁신의 방향을 토론하다’ 토크콘서트를 여는데 인 위원장이 이곳을 깜짝 방문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 의원은 “많은 평범한 분들이 우리 토크를 듣고 싶어서 오셨기 때문에 행사 본연의 취지에 충실할 생각”이라며 인 위원장을 특별대우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현재로선 이날 부산에서 인 위원장과 이 전 대표 간 별도 면담 등이 서사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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