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에 대통령실이 '한 달에 300만 원 내는 당원으로서 의견 표명'이라는 취지의 해명을 비꼬았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경관에서 정치외교학과 '한국의신보수주의' 주최로 열린 특별 강연 '보수주의의 길을 묻다'에서 학생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만"그때는 야당이니까 실력만으로 승부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원래 전당대회에 끼면 안 되는 분, 대통령이 등장했잖냐"라며 당비 해명을 비판한 것이다. 그러면서도"저는 컷오프는 통과할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용산 대통령실이 김기현 후보를 선호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전 대표는 당권을 장악해 친윤세력들 공천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그는"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어느 정도 이해는 하는 게 대통령께서 대통령선거를 치르면서 빚을 진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라며"득표에 도움 됐는지 안 됐는지는 별개인데, 그들에게 갚지 않으면 그들이 언젠가 폭발한다"고 말했다. 이어"그 지지기반이 완전히 무너져버리면, 이미 이 정부는 보수진영 내에 적이 많아 그다음에 누구랑 같이 국정운영을 하겠느냐에 대해서 답이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신업 'X 같다'는 말에 공감… 징계 끝났으면 출마했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인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3·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등록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신업 변호사 제공 연합뉴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윤 대통령 당비 300만원'에 이준석 '당비 200만원 낸 대표에겐 총질' | 중앙일보'저도 대표 때 200만원 냈는데 제 말은 안 듣더라'\r윤석열 이준석 국민의힘
Read more »
이준석 ‘윤 대통령 당비 300만원’ 직격···“200만원 낸 대표에게는 총질하더니”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7일 “전당대회에 원래 끼면 안 되는 분, 대통령이 등장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을 비판했다.
Read more »
예열 마친 용인 '고향사랑기부제' 한 달 새 46명 동참예열 마친 용인 '고향사랑기부제' 한 달 새 46명 동참 용인시민신문 용인시민신문 함승태
Read more »
'난방비만 한 달에 천만 원'...사각지대 몰린 자영업자코로나19 이후 관광호텔 손님 절반으로 ’뚝’ / 손님 없어도 객실 26도 유지…난방비만 660만 원 / 난방비 부담 큰 자영업자 지원책 찾아보기 어려워
Read more »
원/달러 환율, 23.4원 급등한 1,252.8원 마감…한달 만에 최고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6일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급등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