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가 언급한 '그 섬'은 여의도를 지칭하는 것으로, 결국 노래 가사를 이용해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전국 각지를 돌며 당원들을 만나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SNS에 이번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속 수록곡 섬데이 someday를 공유했습니다.
해당 노래에는 '세월이 흘러 그날이 오면 알게 되리', '승리하는 그날 모두 밖으로 나가 햇살 맞으리, 만약 먹구름이 가려도 기다려, 해 뜨는 저 밝은 새날' 등의 가사가 담겨 있습니다.앞서 지난 27일에도 이 대표는 이른바 '내부 총질' 문자 파문 직후 울릉도 성인봉에 올라"그 섬에서는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 받아와서 판다"고 자신의 SNS에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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