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는 '제가 보수 정당 당 대표를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던 건 이 당(국민의힘)이 권력자만 바라보면 되는 영남 정치인과 살기 위해 끊임없이 확장해야 하는 수도권 정치인이라는 너무 이질적인 집단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신당의 스펙트럼이 어디로 정해질지 모르기 때문에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신당 지지율에 따라 만약 신당이 TK 지역에서 지지율을 상당히 얻어서 제가 출마하는 게 그렇게 센 도전이 아니라고 한다면 전남 해남, 완도, 진도 바로 옆에도 (출마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영남을 기반으로 한 신당 창당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당의 스펙트럼은 정의당까지 확장될 수 있다며 다만 '노회찬 정신을 갖고 있는 정의당이라면 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했다.이 전 대표는 "제가 보수 정당 당 대표를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던 건 이 당이 권력자만 바라보면 되는 영남 정치인과 살기 위해 끊임없이 확장해야 하는 수도권 정치인이라는 너무 이질적인 집단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전 대표는"국민과 전혀 상관없이 권력자들만 바라보면서 또는 침묵하는 사람들이 최소한 경각심을 느끼게 하는 것도 보수정당 정상화를 위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국민의힘으로서 어려운 것과 무소속으로 어려운 것과 신당으로서 어려운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다. 상황에 맞게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로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인요한, 친윤 겨냥 “총선 좀 떨어지면 어떠냐, 큰일 나느냐”“대통령 사랑하면 결단해야” “신당, 이준석 본인에게 도움 안돼” “文정부 잘한 게 안 보여, 민주당은 낭만주의자”
Read more »
이준석, 신당 창당 가능성에 '하루 1%씩 올라갈 것'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7일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 '하루에 1%씩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봤을 때 반반이라고 본다'면서도 '하루에 1%씩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유승민 전 의원과 신당 창당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유 전 의원도 언론을 통해 꾸준히 자기 생각을 얘기하고 있고 만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 이준석,가능성,신당 창당,이준석 신당,유튜브 채널
Read more »
![[단독] 이준석 “영남에서 승부를 봐야”…‘영남 신당’ 추진 뜻](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1/8/hanitweet/9145800460219331068881-9145800460219331068881-FE3D0044E76B080A641163CC45BC9498.webp?w=640)
[단독] 이준석 “영남에서 승부를 봐야”…‘영남 신당’ 추진 뜻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과 관련해 “하려면 (국민의힘과) 정면 승부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영남에서 승부를 봐...
Read more »
인요한 만나 뼈때린 김종인…“환자는 대통령만 쳐다보는 국민의힘”인요한 혁신위원장 면담서 “대통령만 쳐다보는 당” 비판 이준석 신당 창당에 힘싣어
Read more »
‘학폭 가해’ 김승희 전 비서관 자녀, 피해자와 분리 조처 완료임태희 경기교육감 “가해 학생 학교 안 나올 것”정확히 무슨 조처인지는 안 밝혀
Read more »
대구서 인요한 만난 홍준표 '이준석 안 돌아올 것'[앵커]어제 이준석 전 대표의 정치적 멘토인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비공개 회동했던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번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났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