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댈 곳은 '진짜 기적'뿐…지진 사망 3만7천명 넘어(종합2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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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기적적인 생환 소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서만 530만명 거처 잃어…유엔 "시리아 상황 내전보다 심각" 신창용 이승민 특파원=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기적적인 생환 소식은 이어지고 있다.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13일 튀르키예에서 사망자가 3만1천643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시리아 정부가 보고한 사망자 수를 합치면 시리아에서 사망자 수치는 5천714명이 넘는다.이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은 21세기 들어 역대 6번째로 많은 인명 피해를 낳은 자연재해로 기록됐다. 5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낸 재난은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이다. 지진 발생 일주일째인 12일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에서 한 주민이 실종 상태인 손주들의 사진을 들고 있다. 지난 6일 시리아와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규모 7.8, 7.5의 강진이 잇따라 일어나 지금까지 두 나라에서 3만3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2023.02.13 [email protected].

이날 시리아 알레포를 찾은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이 도시는 지난 10여 년간 내전의 주요 전선이었지만, 지금 이 순간 이곳 주민들은 최악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시리아 북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무장세력 간의 갈등은 구호 활동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지난 9일에는 쿠르드 세력의 구호 차량이 서북부 지진 피해 지역으로 가려다가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무장 세력의 저지로 물품을 전달하지 못한 채 돌아가기도 했다.유엔아동기금 소통 담당관인 에바 하인스는"시리아인 절반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대안적 물 공급원에 의존하기에 콜레라 같은 수인성 급성 전염병에 더욱 취약하다"고 걱정했다. 강진 발생 1주일째인 12일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주민들이 길거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6일 시리아와 인접한 튀르키예 지역에서 규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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