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1시간 만에 귀가…'새로운 증거 없어' 검찰 비판 SBS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어제 다시 검찰에 나와 약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이 대표는, 검찰이 새로운 증거 없이 또 불렀다며 거듭 비판했습니다.새로운 증거는 없었다며 검찰이 왜 다시 불렀는지 의심이 들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조사는 지난달 28일 1차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위례 신도시 특혜 의혹 수사를 맡은 반부패수사 1부와 대장동 사건을 담당하는 반부패수사 3부가 차례로 조사를 이어갔습니다.검찰은 1차 조사와 겹치지 않는 내용으로만 200쪽가량의 질문지를 준비했지만, 측근인 정진상, 김용 씨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428억 원을 받기로 한 의혹 등에 대한 이 대표의 답변은 듣지 못한 걸로 전해졌습니다.이에 대해 검찰은 이 대표 쪽이 이의제기를 하면서 오히려 조사가 지연된 측면이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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