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3000만원은 내가 썼다고 할테니 나머지는 너희들이 쓴 것으로 해달라'\r대장동 김만배 남욱 녹취록 이재명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신문이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지난해 9월 김씨의 요구에 따라 서울 반포동 자택에서 이씨와 만나 이 같은 수사 전 '말 맞추기'를 시도했다. 당시 남 변호사는"이렇게 됐다고 하면 돼. 빌려준 것도 있고"라면서" 20억원을 받아서 뭐 했냐고 하면 이제 만배형하고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만배형이 8억 3000만원은 자기가 썼다고 얘기를 하더라"며" 내가 갖고 있다가 썼다 하든지 맞춰봐야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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