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망한 소설 대북송금'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 회장이 이재명을 위해 2019년 800만 달러를 북한에 대신 내줬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사적 면담이 실패하자 2020년 3월 쌍방울은 도지사가 참석하는 마스크 10만 장 전달식 개최를 요청했다며 수천 장 전달식에도 참석했지만, 김 회장의 의도를 간파하고 거절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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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성태, 조폭 출신에 평판 나빠 접근 기피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김성태(전 쌍방울그룹 회장)는 조폭 출신에 평판이 나빠 만난 적도, 만날 생각도 없어 접근을 기피했다'며 재차 혐의를 부인했다. 이 대표는 '쌍방울 김성태가 이재명 도지사를 위해 2019년 800만불을 북한에 대신 내줬다는 (것이) 정치검찰 작 소설 ‘대북송금’'이라며 검찰 주장을 부인했다. 민주당 ‘검찰독재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도 이날 ‘검찰의 김성태-이재명 대표 연루설이 허구인 5가지 이유’라는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의 ‘제삼자 뇌물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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