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강 “사도광산 등재, 대통령실이 지휘...그냥 넘어갈 문제 아니다”

‘뉴라이트 인사’ 독립기념관장 임명에도 “더 이상 묵과해서도 안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발행 2024-08-12 11:59:46“ 대통령실 은 이 사안에 대해 매우 깊이 있게 자주 보고를 받았다. 이 모든 과정을 대통령실 이 사전에 알았고 외교 참사를 묵인하고 지휘했다.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이 의원은 이번 광복절에 사도광산을 방문해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라고 말했다. ‘조선인 강제동원’ 문구를 적시하지 않은 문제, 변두리에 있는 전시 장소 문제 등을 확인하고 강제동원 노동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기 위해서다. 일본은 일제강점기 사도광산 강제노동에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 명부를 제공해달라는 우리나라의 요구를 계속 무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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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유네스코 독립기념관 관장 대통령실 강제동원 문구 조선인 세계유산 이재강 등재 더불어민주당 사도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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