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다.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9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 대사관저를 직접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조문록을 남기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였던 여왕과 동시대의 시간을 공유한 것이 큰 영광이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명복을 빌며 영국 국민과 왕실에 깊은 위로를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8일 향년 96세로 별세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 2월 6일 25세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이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70년 넘게 재위하며 영국 역사상 최장기간 왕위 자리를 지켰다.이날 장례식에는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이달 예정된 유엔총회 참석에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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